[영국 여행] 영국 맥주 추천 / 런던 맥주 여행

 

영국은 전통 맥주의 본 고장으로, 다양한 종류와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여행 중 현지 펍에서 맥주 한 잔 즐기는 것은 영국 문화를 체험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에일부터 스타우트까지, 각기 다른 맛의 개성을 가진 맥주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국 여행 중 꼭 마셔봐야 할 맥주 7가지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1. 기네스 드래프트 (Guinness Draught) 

 

기네스는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스타우드 맥주로,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맥주입니다. 

부드러운 질감과 깊고 진한 풍미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크리미한 거품과 커피, 초콜릿 향이 어우러진 맛이 독보적인 맥주입니다. 전통적인 파인트 잔에 따라 마셔야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런던 전통 펍에서 즐기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 ) 

 

 

2. 풀러스 런던 프라이드 (Fuller's London Pride) 

 

런던에서 가장 사랑받는 에일 맥주 중 하나인 Fuller's London Pride 입니다. 

진한 몰트 향과 과일 향이 조화를 이루머,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인 맥주인데요. 알콜 도수는 4.1%이며 다양한 요리와도 잘 어울립니다. 

 

특히, 영국의 전통음식인 피쉬 앤 칩스와의 궁합이 잘 어울리며, 런던의 풀러스 펍에서 한잔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뉴캐슬 브라운 에일 (Newcastle Brown Ale) 

 

잉글랜드 북부를 대표하는 브라운 에일 맥주로, 고소하고 카라멜 같은 단맛이 매력적입니다. 적갈색의 색감과 독특한 병 디자인이 이 맥주의 특징인뎅. 알코올 도수는 4.7%로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영국의 대부분 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맥주입니다. 

 

 

4.  블랙 시프 (Black Sheep Ale) 

 

요크셔 지방의 전통 브루어리에서 만들어진 에일 맥주입니다. 독특한 홉 향과 적당한 쓴맛이 특징이며, 목넘김이 부드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래프트 맥주의 선구자인 블랙 시프 브루어리의 대표 제품으로, 요크서 지역 펍에서 현지 분위기와 함께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배스 에일 (Bass Pale Ale) 

세계 최초의 페일 에일로 알려진 배스 에일로 청량감과 홉의 쌉쌀한 맛이 특징인 맥주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5.1%이며, 전통적인 페일 에일의 원형을 맛보고 싶다면 배스 에일을 추천드립니다. 

 

 

 

 

6. 그린 킹 IPA (Green King IPA) 

 

영국의 대표적인 IPA로, 깔끔하고 균형 잡힌 홉 맛이 특징입니다. 알콜 도수는 3.6%로 낮아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맥주인데요. 신선한 홉과 몰트의 조화로운 풍미가 매력적이며, 일상에서 가볍게 마시기 좋은 맥주로 영국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7. 더블 드래곤 에일 (Double Dragon Ale) 

 

웨일스 지역의 대표적인 맥주로, 붉은색의 깊은 색감과 달콤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알콜 도수는 4.2%로 부드럽고 마일드한 목넘김이 특징인데요. 웨일스의 전통 음식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웨일스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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