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는데요. 오늘은 스위스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비행기 (표, 여권, 비자)
한국에서 스위스까지 가는 직항은 대한항공에서 주3회 운항하고 있으며 비행시간은 12시간 10분입니다. 코로나 기간동안 폐쇄되었던 스위스 직항은 23년 4월부터 재운항하기 시작하여 화,목,토요일에만 운항하고 있습니다. 직항의 경우 150만원에서 200만원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시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경우 여권 만료일 6개일 이상되는 여권 소지자만 입국을 허가 받을 수 있으며, 6개월 미만으로 남으신 분들은 미리 갱신해주셔야 합니다. 스위스는 기본적으로 90일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으며, 90일 이상 장기체류하실 예정이라면 스위스 대사관에서 비자를 미리 신청해주셔야 합니다.
2. 화폐
스위스의 경우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고 자국의 프랑(CHF)라는 화폐를 사용합니다. 23년 11월 기준 프랑(CHF)의 환율은 1프랑 = 1480원입니다. 최근에는 카드 대부분 카드 결제가 되기 때문에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작은 단위의 화폐를 준비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외 사용이 가능한 신용카드인 VISA, MASTERCARD를 준비해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AMERICANEXPRESS의 경우 간혹 결제가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2종류 이상의 카드를 준비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해외여행 시 수수료 무료이며 ATM기기에서도 자유롭게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트레블 월렛을 이용하고 있으며, 해당 카드 외에도 다양한 카드사에서 무료 수수료 혜택을 주는 카드를 제공하고 있으니, 본인에게 가장 적절한 카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3. 핸드폰 통신
스마트폰으로 구글지도, 유튜브 검색, 인터넷 포털 검색 등 해외여행에 있어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데요. 해외에서 통신하는 방법은 1. 로밍 2. 유심 3. eSIM 방법이 있습니다. 로밍의 경우 통화 사용량이 많으실 경우 유리하며 최근에는 실물 유심칩 교환 없이 어플로 간단하게 해외 통신 상품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eSIM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SIM은 유심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유심칩 교환 없이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부 기기에만 한정되어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의 핸드폰 기종, 상황에 맞게 로밍/유심/eSIM을 골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4. 스위스 전압
스위스의 전압은 50Hz / 230V를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의 220V 플러그는 맞지 않으니 멀티 어댑터를 꼭 챙기셔야 합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스베가스 여행1탄 - LA 에서 자동차 이동, 바카날 뷔페🛬 (0) | 2023.12.01 |
---|---|
[☆꿀정보☆] 스위스 교통 패스 총정리 (0) | 2023.11.29 |
★2023년 크리스마스 마켓 일정★ (0) | 2023.11.19 |
★이탈리아 로마 카페 추천★ (1) | 2023.11.19 |
★이탈리아에서 알프스 여행★ (0) | 2023.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