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3대 트레킹 코스 총정리

 

혹독한 추위와 신비로운 피오르드가 빚어낸 나라, 노르웨이. 

노르웨이에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전 세계 트레커들의 로망이자 버킷리스트 1순위인 노르웨이 3대 트레킹 코스가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레이케스톨렌, 쉐락볼튼, 트롤퉁가 3대 트레킹 코스를 이동방법, 코스 별 난이도, 추천 일정, 준비물 등 노르웨이 모험을 위한 완벽 가이드를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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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퉁가(Trolltu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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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트롤퉁가 소개 

 

• 수직 절벽에서 수평으로 길게 튀어나온 바위로, '트롤의 혀'라는 이름처럼 비현실적인 절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 왕복 20km 가 넘는 긴 코스로 체력이 필요합니다.
• 하르당에르 피오르드(Hardangerfjorden) 위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설원과 빙하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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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베르겐(Bergen) 에서 이동방법

 

• 베르겐에서 Odda(오다)까지 렌트카 및 버스(930번) 이동합니다. (약 3~4시간 소요)
• Odda에서 트롤퉁가 등산로 입구까지 셔틀버스(약 30분 소요) 이동 후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 930번 버스 (베르겐 → Odda)

 

✔️버스 루트 : 베르겐 버스 정류장 → Odda 버스 정류장 

✔️ 예약사이트 : Alt om kollektivtilbodet i Vestland

Alt om kollektivtilbodet i Vestland

 

↓ 베르겐에서 오다 이동하기 ↓

 

 

 

✅ 셔틀 버스 (Odda → 트롤퉁가 P3 주차장) 

 

✔️버스 루트 : Odda → P1 Tyssedal → P2 Skjeggedal  / P2 Skjeggedal → P3 Magelitopp 

✔️ 예약사이트 : Shuttle buses to Trolltunga | Trolltunga official website

Shuttle buses to Trolltunga | Trolltunga official website

 

 

셔틀버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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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트레킹 코스 소개 

 

트롤퉁가 트레킹은 시작 지점을 어디로 하느냐에 따라 난이도와 소요시간이 달라지며, 등산로 입구 근처에는 3개의 주차장이 있어(P1, P2, P3) 체력과 난이도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추천드리는 출발지점은 P3 (Mågelitopp) 입니다. ☆

출발 지점	거리 (왕복)	소요 시간 (왕복)	특징 및 주의사항
P3 (Mågelitopp)	약 20km	8 ~ 10시간	가장 추천되는 코스. P2에서 P3까지의 4km 급경사 아스팔트 길을 셔틀버스로 이동 (별도 비용 발생).
P2 (Skjeggedal)	약 28km	10 ~ 12시간	P2에서 P3까지의 4km (고도 400m 이상) 급경사 아스팔트 길을 걸어서 올라가야 해, 초반 체력 소모가 매우 큽니다.
P1 (Tyssedal)	약 40km	15시간 이상	P2까지도 걸어서 이동해야 하며 1박 2일 일정이 필요합니다.

 

 

• 구간 1 ( P2 → P3 ) : 도보 이동 시, 약 4km의 가파른 아스팔트 길을 이동해야하며, 숨이 턱 막히는 급경사 구간으로 가능하다면 셔틀을 타고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난이도 최상 ★ ★ ★
• 구간 2 (P3 → 7km 지점) : 완만한 오르막과 평탄한 바위 길이 혼재되어 있으며, 붉은색 'T' 표식을 따라 이동합니다. 지루하지만 체력 안배를 해야하는 구간입니다. / 난이도 중 ★ ★
• 구간 3 (7km 지점 → 트롤퉁가) : 트롤퉁가에 가까워질수록 피오르드 절경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마지막 힘을 내야하는 구간입니다. / 난이도 중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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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Pulpit Rock)

 

 

2-1) 소개 

 

• 해발 약 604m의 수직 절벽 위 평평한 바위이며 트레킹 코스가 비교적 짧고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초보자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Lysefjorden를 발아래로 내려다보는 장엄한 풍경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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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스타방게르(Stavanger) 에서 이동방법 

 

 

☑️ 렌트카 이동 

• 해저터널이 개통되며 스타방게르에서 프레이케스톨렌 입구까지 약 45분 소요됩니다. 

 

 

 

☑️ 대중교통 

• 성수기(4~9월)에는 스타방게르 버스 터미널에서 프레이케스톨렌까지 직행 버스가 운행됩니다. (Boreal, GoFjords 버스) 
• 비성수기 시즌에는 버스(100번)로 Jorpeland 등 인근 마을까지 이동 후 택시 또는 현지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 Boreal 버스 

 

✔️출발지 : Sandnes / Stavanger  ↔ 도착지:  프레이케스톨렌  입구

✔️ 예약 사이트 : Pulpit Rock Tours - Visit Pulpit Rock

Pulpit Rock Tours - Visit Pulpit Rock

 

Boreal 버스 출발지

 

 

✅ GoFjords 버스 

 

✔️예약사이트 : Discover Preikestolen - easy online booking | Go Fjords

Discover Preikestolen - easy online booking | Go Fj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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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트레킹 코스 소개 

 

구분	내용
위치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근교, 뤼세 피오르(Lysefjord) 위
해발고도	604m
트레킹 거리	왕복 약 8km
소요 시간	왕복 평균 4시간 (휴식 시간 제외)
난이도	중간(Medium)
최적 시기	4월 ~ 9월 (시즌 초반에는 잔설 또는 얼음 주의 필요)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은 Preikestolen Parking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프레이케스톨렌 절벽까지 이동 후 돌아오는 왕복코스입니다. 

 

• 시작점 : 프레이케스톨렌 주차장 (Preikestolen Parking Lot)
• 길 안내 : 트레일 전체에 걸쳐 노르웨이 트레킹의 상징인 붉은색 "T" 마크가 잘 표기되어 있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코스 안내 : 
  • 초반부 : 비교적 가파른 돌계단과 바윗길의 오르막입니다.
  • 중반부 : 흙길, 숲길, 습지 위를 가로지르는 보드워크 등 다양한 지형이 나타나며, 경사가 완만한 평지 구간도 있습니다.
  • 후반부 : 최종 목적지에 가까워지면 다시 바윗길이 이어지고, 이 구간을 오르면 최종 목적지인 프레이케스톨렌 절벽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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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락볼튼(Kjeragbolten)

 

 

3-1) 소개 

 

• 두 절벽 사이에 쐐기처럼 끼어있는 거대한 바위로, 바위 위에 올라 인증샷을 찍는 것이 유명합니다. 
• 뤼세 피오르드의 깊은 협곡과 1,000m 아래 낭떠러지의 짜릿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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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스타방게르(Stavanger) 에서 이동방법 

 

• 스타방게르 버스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쉐락볼튼 하이킹 시작점까지 이동합니다. (GoFjords 셔틀)

 

✅ GoFjords 버스 

 

✔️ 예약 사이트 : Bus to Kjerag - hike to the Kjerag boulder | Go Fjords

Bus to Kjerag - hike to the Kjerag boulder | Go Fj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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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트레킹 코스 소개 

 

구분	내용
위치	노르웨이 뤼세 피오르(Lysefjorden) 인근, 쉐락 산(Kjerag mountain)
해발고도	약 1,022m (바위 자체는 뤼세 피오르 위 약 984m 지점)
트레킹 거리	왕복 약 9.8km ~ 11km
소요 시간	왕복 평균 5 ~ 6시간 (휴식 및 사진 촬영 시간 제외)
난이도	상(Difficult)
특징	세 개의 가파른 바위 언덕(고개)을 넘어야 함, 쇠사슬(체인) 구간 존재

 

쉐락볼튼 트레킹은 쉐락 관광 센터 근처의 오위가드스툴(Øygardstøl)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쉐락볼튼 바위까지 갔다 오는 왕복 코스입니다. 

 

• 시작점 : 오위가드스툴(Øygardstøl) 
• 길 안내 : 트레인은 붉은색 'T' 마크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코스 소개 : 
  • 3개의 가파른 오르막 : 쉐락볼튼 코스의 가장 큰 특징은 트레일 시작부터 끝까지 3개의 바위산 고개를 넘어야 하는 점입니다. 3개 중 첫번째 오르막이 가장 가파르고 험난합니다.
  • 체인 구간 : 경사가 급한 바위 지대가 많아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바위에 체인이 설치되어 있는 구간으로, 체인을 잡고 거의 수직에 가까운 경사를 올라야 하는 구간입니다. (장갑 필수!)
  • 지형 : 거의 모든 구간이 흙길보다는 미끄럽고 거친 바위지대로 이루어져 있어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가 필수입니다.
  • 조망 : 오르막을 오르는 중간중간 뤼세 피오르와 아름다운 뤼세보튼(Lysebotn) 마을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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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코스 (최소 3일 이상 필요)

 

 

스타방게르 → 프레이케스톨렌 → 쉐락볼튼 → 오다(Odda) → 트롤퉁가

 

 

 

 

코스	난이도	왕복 거리	평균 소요시간	특징
트롤퉁가(Trolltunga)	상	27~28km	10~12시간	장거리, 체력 요구, 인증샷 명소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중	8km	4~5시간	대중적, 평탄, 경치 탁월
쉐락볼튼(Kjeragbolten)	중상	12km	6~10시간	경사&절벽, 바위 인증샷 인기

 

 

 

1. 스타방게르 → 프레이케스톨렌 

: 스타방게르 버스터미널에서 프레이케스톨렌 베이스캠프로 직행버스 (또는 버스 +셔틀)를 타고 이동합니다. (소요시간 약 1~1.5시간)

: 왕복 트레킹 시간 4~5시간 

 

2. 프레이케스톨렌 → 쉐락볼튼 

: 스타방게르로 복귀 후 같은 버스터미널에서 쉐락볼튼(리세피로르드 지역)행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소요시간 약 2~2.5시간)

: 왕복 트레킹 시간 6~7시간 

 

3. 쉐락볼튼 → 오다(Odda)

: 스타방게르로 복귀 후 버스를 타고 오다까지 이동 합니다. (소요시간 약 6시간) 

 

4. 오다 → 트롤퉁가 

: 오다에서 트롤퉁가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소요시간 30~40분)

: 왕복 트레킹 시간 10~1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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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팁

 

• 최적 여행 시기 : 공식 트레킹 시즌은 보통 6월 중순 ~ 9월 중순 까지이며, 비수기 (10월~5월) 반드시 전문 가이드와 함께 설산 장비를 갖추고 트레킹을 해야합니다. 
• 준비물 : 방수/방풍 기능성 옷 (레이어드), 하이킹/트레킹화 (필수), 모자, 장갑 
• 장비 : 헤드렌턴 (트레킹이 길어질 경우 대비), 지도 (오프라인 지도 앱), 보조 배터리
• 식량 : 왕복 10시간 이상을 버틸 수 있는 충분한 물과 고칼로리 음식 (샌드위치, 초콜릿, 견과류 등) 이 필요합니다. 
• 안전 : 트롤퉁가 바위 위에서는 최대한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인증샷을 찍을 때는 너무 위험한 포즈는 피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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