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여행] 사이판 크라운 플라자 호텔 솔직 후기 - 가라판 오션뷰 호텔

 

안녕하세요. : )

저는 사이판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제가 선택한 숙소는 가라판에 위치한 사이판 크라운 플라자 호텔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사이판 크라운 플라자 호텔
위치 : 가라판 시내

 

 

새벽 비행기를 타고 사이판 국제 공항에 새벽 1시에 도착했답니다. 

예약해둔 픽업 차량을 타고 사이판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이라 24시간 체크인이 가능하더라구요. 

 

사이판 크라운 호텔의 로비는 높은 천장에 화이트와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밤인데도 시원시원하니 고급 호텔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벽이라 그런지 호텔 로비는 조용했습니다. 카페도 있는데 밤이라 문을 닫았더라구요.

내일 아침에 다시 구경가봐야 겠습니다 ❤️

 

 

 

체크인을 무사히 마치고 호텔 방으로 이동해보자구요. 

가라판 시내의 새벽은 조용했습니다. 분위기는 시골의 읍내 같은 분위기랄까요? 

오늘은 넘 피곤하니 빨리 호텔 방에 들어가 쉬고 싶었답니당 ㅎㅎ 

 

 

 

제가 예약한 룸은 오션뷰 스탠다드 룸으로 더블 배드 2개가 있는 룸이었습니다. 

벽걸이 TV와 쇼파, 테이블이 놓여 있었습니다. 

 

 

 

침대는 깨끗하게 정돈된 하얀 시트가 기분을 좋게 하더라구요. 

 

 

 

미니바에는 생수 3병과 커피, 티, 커피포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니 냉장고에는 아무것도 안들어 있네요. 준비된 생수를 바로 미니 냉장고에 넣어주었답니다. 

 

 

 

호텔은 무료 Wifi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속도는 한국만큼 빠르지 않지만 나름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다음은 화장실, 욕실 입니다. 욕실도 깔끔하고 깨끗한 분위기입니다. 

헤어 드라이와 체중계, 샤워 타월과 수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욕실에는 욕조와 샤워 헤드가 있는 깨끗한 욕실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운과 실내화, 다리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욕실 어메니티로는 ANTIPODES 제품이 놓어 있는데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핸드워시, 바디로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향은 풀향이 솔솔 나는 제품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이 아니라 제가 챙겨간 샴푸와 린스를 사용했답니다. 

 

 

 

이 외에도 칫솔 치약 세트와, 샤워 캡, 반지고리, 네일 세트, 면봉, 위생백이 있습니다. 

 

 

 

호텔의 콘센트는 110V 일자 콘센트로 멀티 어뎁터가 필요합니다.

USB 포트도 있어서 USB 포트만으로도 충전은 가능했답니다. 혹시 멀티 어뎁터를 준비 못하신 분들은 USB 포트 충전기는 꼭 챙겨가세요 : ) 

 

 

 

너무 피곤한 몸을 가지고 푹 자고 일어났답니다. 

다음날 호텔 창문밖 뷰를 보니!! 사이판에 온게 확 실감나는 순간이었습니다.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잔디와 야자수 나무가 한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테라스에서 본 풍경이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걸까요? ㅎㅎ 

한국의 추운 겨울과는 다른 따뜻한 날씨가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한국 돌아가기 싫어!!! 

 

 

 

방에 TV에는 여러가지 방송이 있는데, 한국 방송도 있는게 아니겠어요!! 

KBS 와 YTN 2개 채널이 있더라구요. 역시 사이판은 한국인들의 인기 여행지 인가봅니다 ㅎㅎ 

 

 

 

어제 못다한 호텔 구경을 떠나볼까요? ㅎㅎ 

호텔 1층에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습니다. 맑은 풍경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더라구요.

이런 풍경에서는 운동도 완전 잘되겠어요 ㅎㅎ 하지만 저는 한번도 가지 않았땁니다.ㅎㅎ 

 

수영만으로도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ㅋㅋㅋ 

 

 

 

한편에는 키즈 룸이 있어서 아이들 놀이방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농구 게임과 축구 게임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호텔 1층에는 iSHOP 기념품 숍이 있어서 밖에 나가지 않고도 기념품을 편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I LOVE SAIPAN이나 ABS SHOP 과 같은 기념품 숍보다는 가격이 비싼점은 참고해주세요 : ) 

 

 

 

귀여운 인형들과, 레쉬가드, 옷과 신발들을 판매하고 있고, 사이판의 기념품 초콜렛과 다양한 미국과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이판 기념 마그넷과 음료수 아이스크림, 한국 과자 일본 과자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간식 사기가 좋더라구요 ㅋㅋ 

 

 

 

호텔 로비에는 카페가 있는데요. 크루아상과 포카치아, 샌드위치, 파운드 케익등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와 함께 

커피, 스무디, 젤라또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호텔 로비에는 많은 쇼파와 테이블 등이 많이 놓여 있어서 쉴공간이 많더라구요.

시간이 남을 때마다 로비의 테이블에 앉아서 선선한 사이판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제 밤에 본 로비의 풍경과 아침에 보는 로비의 풍경은 또 다르네요. 

야자 나무와 파란 하늘이 돋보이는 정말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ㅎㅎ 

 

 

 

다음은 호텔 수영장! 

크라운 플라자는 호텔 수영장이 큰편은 아니지만 2개의 풀이 있어서 수영하기에 좋았답니다. 

 

 

 

파란 하늘과 수영은 정말 그림 같네요 >< 

 

 

 

호텔 앞에는 마이크로 비치가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마이크로 비치 바다에서 잘 안놀더라구요. 그래서 3일 내내 전세낸 것 처럼 바닷가에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ㅋㅋㅋ 

 

 

무엇보다 위치가 너무 좋더라구요. 가라판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다양한 맛집과 카페, 기념품 숍을 걸어서 구경하기에 좋더라구요. 

 

사이판은 대중교통이 없어서 이동하려면 렌트를 하거나 택시를 타야 합니다. 그래서 가라판 시내를 도보로 이동 가능한 크라운 플라자 호텔이 위치 깡패더라구요 ㅋㅋㅋ 

 

사이판에 한번 더 여행 가더라도 저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을 선택할 것 같습니당 ㅎㅎ 

다음 포스팅에서는 크라운플라자 조식에 대해 소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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