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미국 여행의 모든 것 - 기본정보

 
미국 여행의 모든 것 1탄입니다.
 
1탄에서는 미국 여행 시 '필수'로 알아야할 
기본 정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시차
2. 2024년 공휴일
3. 단위 (길이, 부피, 무게, 온도)
4. Tip 문화, 상황 별 Tip 비율 
5. 축제 기념일 
6. 여권, 비자
7. 환전 
8. 전압

 

시차

 
미국은 땅이 큰 나라이다 보니 위치마다 시간대, 기후가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대륙 내에서는 크게 4개의 시간대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동부 : Eastern Standard Time (EST) 
• 중부 : Central Standard Time (CST)
• 중서부 : Mountain Standard Time (MST)
• 서부 : Pacific Standard Time (PST) 

EX) 뉴욕 : 한국시간 -14시간 
       LA :  한국시간 - 17시간
       오스틴 : 한국시간 -15시간 

 
*써머 타임제 
3월 둘째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일요일까지 시간을 한시간 앞당기는 써머 타임제가 적용됩니다.
위성시계나 스마트폰 시계는 자동으로 시간이 맞춰지나 개인 시계는 각자가 맞춰 사용해야 합니다.
3월이나 11월에 여행하게 된다면 비행기 시간, 대중교통 시간, 예약 시간 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2024년 공휴일

 

 

단위

 
대부분의 나라는 국제미터협약에 의해 표준 단위를 사용하나 미국의 경우 독자적인 단위를 사용하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 길이 단위 (운전 시 미터기에 마일로 표기)
1인치 = 2.54cm
1피트 = 12인치 = 30.48cm
1야드 = 3피트 = 91.44cm
1마일 = 1.6km
 
＊온도 단위 
화씨 = 섭씨 * 1.8 + 32
0℃ = 32Ｆ(화씨)
10℃ = 50Ｆ(화씨)
21℃ = 70Ｆ(화씨)
26.7℃ = 80Ｆ(화씨)
 
＊무게 단위
1온즈 = 28.35g
1파운드 = 16온즈 = 453.6g
 
＊ 부피 (주유소 휘발류 가격은 갤런 단위)
1갤런 = 3.78 리터
1파인트 - 0.47리터
1쿼트 = 0.94리터
 

 

팁 (Tip) 

 
미국은 팁문화가 일반적으로, 거의 의무적으로 팁을 주어야합니다.
법적으로는 자발적으로 팁을 주도록 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미국 서비스 근로자들은 최저 임금인 2.13달러만 받기 때문에 서비스에 대한 비용으로 팁을 받고 있습니다.
 
★ 상황 별 TIP 비율 ★
 □ 식당 : 계산서에서 20~25%가 기본이며, 미국의 서버들은 TIP을 받기 위해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음식을 드시다보면 2~3번은 다가와 음식 맛, 추가 주문, 불편 사항 등을 물어보니 식당에서 식사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단, 던킨 도너츠나 인앤아웃과 같은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는 tip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  호텔 : 벨보이에게 가방당 $1의 팁을 주며, 무거운 짐일 경우 $2를 내야합니다.
주차맨에게도 $1~2의 팁을 주는 것이 관례입니다.  (단, 발레파킹 요금이 정해진 경우 따로 tip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침구 정리 서비스를 받으실 경우 메이드에게 $1~2정도 침대 옆 스탠드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 배달 : 배달원에게 최소 $5 or 주문 금액의 15~20%를 내야합니다.       
 □  택시 : 택시 요금의  20%~30% 사이로, 일반적으로는 20%를 내야합니다.
 

축제 / 기념일 

 
1월 1일 : New Year's Day 
- 전날에 New Year's Eve에 파티를 즐기기 때문에 1월 1일은 대부분 쉬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박물관, 상점 등 문 닫는 곳이 많으니 여행 일정 세우실 때 참고하세요. : )
 
3월 17일 : St.Patrick's Day
- 아일랜드의 수호성인 성 패트릭스를 기념하는 날로, 주로 동부 도시들에서 큰 행사가 열립니다.
  퍼레이드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모두 녹색옷을 입고 행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7월4일 : 독립 기념일
- 1776년 7월 4일에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미합중국을 수립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 전국에 걸쳐 기념행사와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특히 밤에 진행하는 불꽃놀이는 장관을 이룹니다. 
 
10월 둘째 월요일 : 콜럼버스의 날
-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뉴욕에서는 퍼레이드와 함께 콜럼버스가 탄 범선을 재현하여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10월 31일 : 핼러윈 데이
 - 무서운 마녀나 유령으로 분장을 하고 아이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사탕, 초콜렛을 얻으며 파티를 즐기는 날입니다. 
 
11월 넷째 목요일 : 추수감사절
- 한 해의 수확에 대해 감사하는 날로, 온가족이 모여 식사하고 시간을 보내는 날입니다. 다음날인 금요일 부터는 연중 가장 큰 세일 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됩니다. 
 
12월 25일 : 크리스마스 
-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주변 사람들에게 한 해동안 감사의 마음을 카드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도시 곳곳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수많은 인파들로 가득한 날입니다. 
 
12월 31일 : 새해 전야
- 친한 사람끼리 모여 파티를 벌이며 12시가 되면 Happy New Year를 외치며 서로 안아주고 키스를 합니다.
 

여권, 비자

 
한국과 미국은 비자면제협정을 체결했으나 아직은 조건부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즉, 신원 조회를 통해 비자 면제 여부를 확인하고 통과된 사람은 무비자, 통과되지 못한 경우는 비자 발급 철차를 받아야합니다.

전자여행허가제 ESTA 
 
온라인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단기 출장, 단기 여행, 환승 등의 목적으로 미국 방문할 계획이 잇다면 ESTA를 통해 사전입국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단, ESTA 승인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미국 입국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ESTA 승인을 받은 경우 체류기간은 90일이며, 늦어도 출국 72시간 전에는 ESTA 신청해야합니다.
 
ESTA | www.attractions-of-usa.com  
 

 

환전

 
미국은 달러를 사용하며, 대부분 카드 결제가 가능하나 돌발상황을 대비하여 현금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압

 
미국은 110v를 사용하기 때문에 멀티탭을 준비해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미국 여행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2탄에는 미국의 도시별 여행 정보에 대해 소개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