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겨울철만 되면 수족냉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주로 나타나며,
남성 대비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겨울 건강식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황태
황태는 명태를 얼리고 말리는 과정을 20번 이상 반복하여
말린 생선을 말하며, 황태는 단백질 칼슘, 칼륨 인 등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황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차가운 기온, 눈, 찬 바람이 필요하며
한겨울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야 만들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겨울철에 인기 있는 식재료인데요.
황태는 몸속에 축적되어 있는 독소 제거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심혈관 조절,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겨울철 뜨끈한 황태해장국으로 건강도 챙기고
몸의 온도도 올려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녹차
녹차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식재료로 녹차를 자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감기, 독감, 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녹차는 신진대사를 높여주며 피부 세포 재생의 효과가 있어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철에 피부 건강을 도움을 줍니다.
녹차에는 대표적인 성분인 카테킨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질병 및 노화 예방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3. 팥
겨울 대표 간식하면 떠오르는 붕어빵, 호빵, 팥죽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팥은 건강에 좋은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어 겨울철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팥이 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팥 껍질에 있는 안토시아닌 색소 때문인데요.
안토시아니는 몸에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해 줄 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 향상, 치매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팥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한데요. 팥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부기를 제거하여 체중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추운 겨울철 활동량이 줄어들며 장운동 또한 줄어드는데요.
팥은 식이섬유와 사포닌이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겨울철 필수 건강식으로 추천드립니다. ★
4. 생강
생강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료로 겨울철에
특히 찾는 사람이 많아지는 식품입니다.
생강은 예전부터 의학 용도로 사용될 만큼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인 식재료로 알려져 있는데요.
생강속에 들어있는 특정 성분들은 박테리아의 성장을 멈출 뿐만 아니라
RHV와 같은 바이러스를 막는 역할을 해줍니다.
생강에 들어있는 진저롤 성분은 혈당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장기 내 가스를 줄여 소화불량을 개선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생리통을 완화해 주고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수족냉증을 가진 분들에게는 필수 식품입니다.
5.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은 칼륨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겨울철 손끝, 발끝 시리신 분들에게 큰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늙은 호박은 비타민 A, 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큰 효과가 있으며
풍부한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해독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낮은 칼로리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노폐물 배출 및
소화 기능 증진 효과가 있으며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어 고혈압 환자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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