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 개념
경제는 영어로 Economy이며, 재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인간의 행위를 일컫습니다. 특정 국가 혹은 다른 나라의 생산, 교환, 분배 그리고 재화와 서비스의 소비에 관련된 인간의 모든 행동을 말합니다. 즉,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 분배하고 소비하는 경제 활동을 기반으로 한 사회 현상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경제를 분석하는 학문을 경제학이라고 합니다. 경제 활동을 효율적으로 시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어떻게 생산할 것인가, 두 번째는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세 번째는 어떻게 소비할 것인가 하는 물음입니다. 인간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재화와 서비스가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전략이 필요한 것입니다. 재화와 서비스가 인간의 욕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상을 가리켜 자원의 희소성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한정된 재화와 서비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 기회비용을 최소화하고, 선택의 이익을 최대화하려고 합니다. 경제의 어원에 대해 살펴보면 경제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동양과 서양의 사고 차이가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경제는 경세제민의 약자로, 세상을 다스리고 국민을 편안하게 만든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반면 서양에서는 Economy로 집안 살림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2. 경제 용어
다음은 몇 가지 경제 용어에 관해 설명하겠습니다. 자유재란 공기와 같이 인간이 원하는 재화를 무한정 획득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경제재란 인간이 계획적인 활동을 거쳐 획득하게 되는 재화를 말합니다. 재화를 만들어 내는 주체를 기업자라고 하고, 재화와 서비스를 소비하는 사람을 소비자라고 부릅니다. 경제는 기본적으로 가계, 기업, 정부로 이루어진 경제주체 간의 거래로 발생하는데요. 가계는 기업의 토지, 노동력, 기술, 자본을 제공하면서 그 대가로 임금, 이자, 지대를 받습니다. 정부에는 세금을 납부하는 대신 공공재를 취득하고 있습니다. 가계는 기업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소득을 얻게 됩니다. 이렇게 경제 주체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경제는 순환하게 됩니다. 국가의 경제는 GDP, GNI로 측정되고 있습니다. GDP란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 국내총생산이라고 일컫습니다. 즉, 일정 기간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생산물의 시장 가치의 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사이먼 쿠즈네츠가 뉴딜 정책을 평가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1934년에 개발한 개념입니다. GDP의 경우 일정 기간에만 생산된 재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전 소득이나 중고 물품, 주택의 거래로 인한 매매차익 등은 해당하지 않으며, 최종재만을 의미하기 때문에 부품이나 중간재 역시 GDP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즉, 상속이나 증여, 복권, 주식, 도박, 주부 가정 노동, 취미, 물물 교환, 보조금, 실업 급여, 연금 지급 등은 GDP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GNI란 Gross National Income의 약자로 명목 GDP에 해외 순 수취 요소를 합한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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