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런던, 스코틀랜드에서 꼭 가봐야 할 영화, 드라마 촬영지 총정리

영국에는 해리포터와 아웃랜더까지, 런던과 스코틀랜드에 숨겨진 영화와 드라마 속 마법 같은 촬영지는 영국 여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여행 코스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런던과 스코틀랜드의 인기 영화, 드라마 촬영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런던

런던은 수많은 블록버스터와 인기 드라마의 배경지로 사용되어 왔는데요. 현대적인 도시 풍경부터 역사적인 건축물까지, 다양한 모습 덕분에 런던은 영화 제작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킹스 크로스 역의 9와 3/4 플랫폼  : 해리포터 시리주의 상징적인 장소로, 실제로 역 내에 재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마법 세계로 들어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 노팅힐 :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티의 로맨틱 코미디 ‘노팅힐’의 배경이 된 컬러풀한 거리와 유명한 포토벨로 마켓
• 런던 아이와 웨스트민스터 지역 : 제임스 본드 영화와 ‘닥터 후’ 등 수많은 작품에 등장하는 런던의 상징적인 풍경
• 셜록 홈즈의 베이커 스트리트 221B : BBC 드라마 ‘셜록’의 배경이 되는 이 주소는 실제로 셜록 홈즈 박물관으로 운여되고 있습니다.
• 리드 홀 마켓 : 해리 포터의 다이에건 앨리 촬여지이자 여러 영화의 빅토리아 시대 런던을 재현한 장소입니다.

 

 

 

해리포터 팬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

해리포터 팬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런던의 촬영지들이 있는데요.

• 위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 영화 세트장, 의상, 소품 등 해리 포터 영화 제작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필수 코스입니다.
• 레드번 튜브 역 : ‘죽음의 성물’편에서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도주 장면을 촬영한 곳입니다.
• 밀레니엄 브릿지 : ‘혼열왕자’에서 죽음을 먹는자 들에 의해 파괴되는 장면이 촬영된 다리입니다.
• 오스트레일리아 하우스 : 그린고트 은행의 외관으로 사용된 건물입니다.
• 버로우 마켓 : 다이애건 앨리의 여러 장면이 촬영된 활기찬 시장입니다.

 

런던의 역사적 드라마 촬영지

영국 역사 드라마 팬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촬영지입니다.

• 햄튼 코트 궁전 : ‘더 크라운’, ‘울프 홀’ 등 여러 역사 드라마의 배경
• 타워 오브 런던 : ‘히스토리’ 채널의 ‘바이킹스’ 등 중세 시대 장면의 주요 촬영지입니다.
• 그리니치 왕립 해군 대학 : ‘더 킹스 스피치’, ‘레미제라블’,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 수많은 영화의 배경지
• 올드 로얄 네이벌 칼리지 :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리즈 촬영 장소입니다.
• 켄싱턴 궁전과 정원 : 여러 왕실 관련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입니다.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의 드라마틱한 자연 풍경과 고성들은 많은 영화 제작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판타지와 역사 영화의 완벽한 배경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글렌코 : ‘스카이폴’, ‘해리포터’, ‘브레이브하트’ 등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계곡
• 글렌피넌 고가교 : 해리포터 시리즈의 호그와트 기차가 지나가는 유명한 철도 다리
• 에든버러 성 : 수많은 역사 드라마의 배경이 된 웅장한 스코틀랜드의 상징
• 스카이 섬 : ‘맥베스’, ‘프로메테우스’ 등 신비로운 풍경의 촬영지
• 던노타 성 : ‘아웃랜더’ 시리즈의 레어 성으로 등장

 

 

 

아웃랜더 팬들을 위한 필수 관광지

• 컬로든 전쟁터 :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장소
• 블랙네스 성 : 드라마에서 포트 윌리엄 요새로 등장
• 도운 성 : 매켄지 성의 촬영지
• 글라스고 대학 : 1940년대 보스턴 병원 장면의 촬영지
• 폴크랜드 : 1940년대 인버네스 장면의 배경이 된 아름다운 마을

 

 

스코틀랜드의 판타지 영화 촬영지

마법과 판타지물을 좋아한다면 다음 장소를 추천드립니다.

• 스링 성 : ‘아웃로 킹 : 레전드 오브 더 소드’, ‘몬티 파이썬’ 의 배경
• 일모어 수도원 : 해리포터 호그와트 학교 외부 장면 일부가 촬영된 것
• 글렌 에티브 : ‘007 스카이폴’ 촬영지
• 퀴라잉 언덕 : ‘스카이 섬에서 해리포터와 해그리드가 노버트를 보내는 장면
• 엘고존 성 : ’더 크라운‘에서 발모랄 성으로 등장

런던과 스코틀랜드의 영화 촬영지를 방문하는 것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우리가 사랑하는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스크린 속에서만 보았던 장소들을 직접 걷고, 만지고, 느끼는 것은 여행을 더 깊이 사랑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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