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1일차] 런던 힐튼 온 파크 레인 (London Hilton on Park Lane) 후기 - 포인트 숙박, 킹 이그제큐티브 룸 소개

 

 

 

영국 히드로 공항에서

자동 입국심사를 마치고,

런던 시내로 이동했다. 

 

 

2025.06.27 - [영국 여행] - [런던 여행 1일차] 히드로 공항 입국 심사, 공항에서 런던 시내가는 법 (엘리자베스, 히드로 익스프레스)

[런던 여행 1일차] 히드로 공항 입국 심사, 공항에서 런던 시내가는 법 (엘리자베스, 히드로 익스

 

런던 여행의

아늑한 보금자리가 되어 줄

숙소 체크인을 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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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힐튼 온 파크 레인
London Hilton on Park Lane

 

 

☑️ 위치 

 

이번 영국 여행의 숙소는

런던 하이드파크에 위치한

"London Hilton on Park Lane" 호텔이다.

이번 여행에서 숙소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는

호텔 위치였고,

힐튼은 위치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숙소였다.

(●'◡'●)

 

런던 1Zone의 핵심 중 핵심,

대부분 여행지와 가까우며

버킹엄 궁전, 빅벤, 소호, 하이드파크 까지

대부분 도보로 이동 가능해

런던 여행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위치가 좋은 만큼 힐튼 주변에는,

포시즌 호텔, 인터콘티넨탈 호텔 등

유명한 5성급 호텔이 모여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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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시설과 위치가 좋다면 당연히..

가격이 만만치가 않았다..ㅎ

(공홈 기준 성수기 1박에 약 80~100만원 정도 했다.) 

 

우리는 5박 6일을 머물렀는데,

실제로 저 가격을 다주고 예약하지는 않았다.

(호텔에 500만원을 태울 수는 없으니...ㅠ) 

 

이번 여행을 위해 힐튼 멤버쉽 포인트를 열심히 모았는데,

힐튼의 경우 포인트로 숙소를 예약할 때

4박을 예약할 경우 1박을 무료로 주는

4+1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즉, 포인트로 5박을 결제하면

 4박 포인트만 요구한다는 것이다.

(나는 25년 6월 기준 포인트 숙박을 했다!) 

 

 

힐튼 공홈에 들어가

4박, 5박을 각각 결제해보면

필요한 포인트 금액이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다.

 

즉, 포인트로 예약할 경우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아멕스 익스프레스 플래티늄 카드를 발급받아

힐튼 포인트를 차곡차곡 모았다.)

 

 예약정보

• 킹 게스트룸 : 1박 90,000포인트 (공홈 기준 1박 533파운드, 약 100만원)
• 5박 6일 총 비용 : 360,000포인트 (4+1 포인트 숙박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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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이동, 체크인 

 

패딩턴 역에 내려,

버스를 타고 힐튼 호텔로 이동했다.

 

런던은 시내 버스 내부에

휠체어, 유모차, 캐리어 등을 놓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어 캐리어를 들고 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이건 한국 버스에도 도입되면 좋을 것 같다.)

 

패딩턴 역에서 호텔까지는

버스 기준 약 10~15분정도 걸렸고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이 걸리면

좀 더 오래걸리기도 했다. 

무사히 호텔에 도착해 리셉션에 가서 체크인을 했다. 

 

우리는 일반 킹 객식을 예약했는데,

체크인 할 때 킹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다.

(당신은 천사..🪽)

 

이그제큐티브 혜택

• 고층 객실( 17층~27층)로 런던 시내, 하이드 파크 뷰를 감상할 수 있음
•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가능
• 무료 조식

 

 

 

룸 업그레이드 방법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조식의 경우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소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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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외관, 로비, 주차

 

힐튼 호텔은 하이드 파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객실이 총 27층까지 위치한

고층 건물이었다. 

 

정문 외에도 건물 양쪽에

출입구가 마련되어 있으며,

아래 보이는 곳이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5성급 호텔 답게

건물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반짝반짝한 로비 공간이

돋보였다.

 

로비에는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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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룸 컨디션

 

호텔 키를 받고, 

이번 여행을 책임져 줄

보금자리로 올라가보자.

(❁´◡`❁)

 

우리는 17층을 안내 받았고,

4개의 엘리베이터가 동시에 운행되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방에 처음 들어가자마자

와!!!! 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바로 창밖으로 보이는

런던 시내 뷰가  압도적이었다.

w(ﾟДﾟ)w

(그림인가...?)

 

 

 

런던의 대표 랜드마크가

한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런던아이, 빅벤, 웨스트민스트 사원

그린파크 까지! 

 

호텔 방에만 있어도

런던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니..ㅎ

모야모야 여기 완전 짱이잖아

¯\(°_o)/¯

 

한동안 짐도 풀지 않고

창밖으로 보이는 런던의 전경을

멍때리며 감상했다.

 

 

 

정신차리고 룸 컨디션을

둘러보기로 했다.

 

먼저 문을 열고 들어오면

옷장과, 다리미, 캐리어 받침이 있고

가운과 실내화도 비치되어 있다.

 

 

 

문 옆에는 바로

욕실 겸 화장실이 있는데

욕조와 샤워부스가 모두 있는

욕실이었다.

 

욕실의 인테리어는

약간 올드한 느낌이 든다.

 

 

 

욕실에 들어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바로 어메니티! 

 

이곳은 영국인 만큼

영국 대표 브랜드인

몰튼브라운 제품들이

어메니티로 제공되었다.

 

 

 

한국에서는

신라 호텔에서 사용하는

어메니티로도 유명한 제품!

 

개인적으로 몰튼 브라운 제품을

무척 좋아하지만

한국에서는 너무 비싸..

직구로 한번 밖에 못 사본

제품을 이렇게 다시 만나다니!

q(≧▽≦q)

 

 

어메니티 정보

- 몰튼브라운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 로션

- 치약 칫솔 가글

- 헤어캡, 면봉, 화장솜

- 면도기 

- 헤어드라이기

 

침대는 엑스트라 킹사이즈 베드로

일반 킹사이즈 보다 좀 더 큰 타입이었다.

침구는 뽀송뽀송하고,

침대 매트리스도 정말 좋다..ㅎ

 

침대 맞은편에는 벽걸이 TV와

협탁, 의자 2개가 있고

창가에는 쇼파 좌석이 있는

구성이었다.

 

 

 

이외에도 커피포트와 미니바

커피머신이 놓여있고

간단한 간식과 물이 있었다.

 

물은 매일 2개씩 주셨고

저녁에도 추가로 물을 가져다 주셨다.

파운드가 비싼 시기라

물 조차 정말..고마웠다..ㅎㅎ

 

 

 

룸 청소는 매일 해주시고

저녁 7시쯤 한번 더 방문해

수건이나 물 등 필요한게 있으면

추가로 제공해주셨다.

 

역시 5성급 호텔의 서비스는

남다르다..★

 

그리고 영국의 콘센트는 한국과 달라

UK 전용 멀티 어뎁터가 필요한데,

이곳에는 USB 포트와, C-Type 포트를

꽂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어뎁터를 놓고왔더라도 충전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침대 옆에 있는 테블릿에서는

룸 클린 요청하거나

조식 시간, 체크아웃 시간 등

호텔의 모든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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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호텔 총평 (5점 만점)

비싼 가격만 빼면, 모든게 완벽한 숙소!

 

- 위치 : 5점 

- 서비스 : 5점

- 룸 컨디션 : 5점

- 뷰 : 100점 

- 조식 : 5점

- 라운지 : 5점

- 가격 : 0.5점..(너무 비싼 단점..ㅠ)

 

 

 

마지막으로 침대에 누워 바라보는

런던 시내 뷰를 보여주고 이번 글을

마무리해야겠다.

 

 

 

2025.06.28 - [여행] - [영국 여행 2일차] 런던 힐튼 온 파크 레인 (London Hilton on Park Lane) - 조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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