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2일차] 런던 힐튼 온 파크 레인 (London Hilton on Park Lane) - 조식 후기

 

 

지난 포스팅에서는

런던 힐튼 온 파크레인의

가격, 룸 컨디션, 후기에 대해

적어보았다.

 

2025.06.28 - [영국 여행] - [영국 여행 1일차] 런던 힐튼 온 파크 레인 (London Hilton on Park Lane) 후기 - 포인트 숙박, 킹 이그제큐티브 룸 소개

[영국 여행 1일차] 런던 힐튼 온 파크 레인 (London Hilton on Park Lane) 후기 - 포인트 숙박, 킹 이그제

 

 

이번 글에서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

힐튼 온 파크 레인의

조식에 대해 적어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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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힐튼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1. 직접 구매

2. 이그제큐티브 룸 

3. 힐튼 골드 멤버쉽 이상

 

위의 세가지 조건 중

한가지 이상만 충족하면

힐튼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아멕스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카드를 사용해 

힐튼 골드 멤버쉽을 얻었고

 이그제큐티브 룸으로도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조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었다.

\(@^0^@)/

 

예전에는 조식 없이도

여행을 충분히 즐겼는데,

한살 한살 나이를 먹으면서

아침 없이 여행을 한다는 건

상상하지 못하는 몸이 되었다..

(체력 이슈)

 

📢  조식 시간, 장소

• 조식 시간 : 오전 6시 30분~10시 
• 장소 : 호텔 1층, 로비 옆

 

 

본격적인 런던 여행에 앞서

조식을 먹으러 호텔 1층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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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라운지 분위기

 

조식 라운지의 분위기는

푸릇푸릇한 느낌이 드는 공간으로,

녹색과 금색 인테리어가

적절하게 섞인 곳이었다.

 

완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ﾟヮﾟ)👉

 

룸 번호를 말하면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주시고

음료와, 오믈렛 주문을 받아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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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

 

좌석에 앉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오렌지 주스를 마실지 물어보시고

커피와 티 중 원하는 음료 주문을 받아주셨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부터 카푸치노, 초콜릿 라떼까지

다양한 음료가 주문이 가능했고

영국의 대표 음료인 다양한 종류의

Tea도 요청할 수 있었다.

 

Tea를 주문하면

예쁜 초록색 도자기 티팟과

우유를 함께 서빙해주셔서,

밀크티로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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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힐튼 조식은 정말 잘나왔다.

 

신선한 샐러드 3종과 과카몰리

연어, 생선 요리와 올리브,

여러 종류의 햄과 살라미, 치즈 등

유럽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들 부터

 

 

 

자두, 포도, 귤, 사과, 메론

수박, 자몽, 바나나, 파인애플

대추(?) 등 10종류가 넘는 

과일이 있었다.

 

과일은 가지고 나가도 된다고 해서

사과, 자두를 한개씩 챙겨

여행 중 틈틈히 수분 당보충을 

해주었다.

 

 

 

식사류로는 계란 요리가 있는데

오믈렛을 주문하면 셰프님이

직접 오믈렛을 만들어 주셨다.

 

계란도 메추리알 부터

다양한 종류의 계란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다.

 

중국식 번과, 벌집 꿀

크림치즈가 들어간 파프리카와

삶은 달걀, 피자 바게트 요리도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다음은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영국의 대표 아침 식사인

베이크드 빈, 소시지, 구운 토마토,

해시브라운, 버섯 등등

내 맘대로 골라 만들 수 있는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힐튼은

베이커리류가 정말 맛있었는데

5가지 종류의 크루아상과

뺑오 쇼콜라, 에그 타르트

 

 

 

머핀과 과일 데니쉬, 도넛, 파운드 케이크

바게트와 식빵, 호밀빵까지

정말 퀄리티 높은 빵들이 있었다.

 

비건 빵, 글루텐 프리까지

다양한 선택 옵션도 있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요거트와

오트밀, 시리얼까지

디저트 러버들에게는

눈 돌아갈 만큼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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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후기

 

호텔에 머무르는 5일동안

호텔 조식을 먹었는데

만족도는 정말 최상! 이었다.

 

만약 한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조금 질릴 수 있겠지만

평소에도 밥대신 빵과 간식을 좋아하는

나한테는 최고의 아침식사 메뉴였다.

 

오믈렛과 소시지 종류들은

약간 간이 셌고

특히 과일이 들어간 오트밀과

빵 종류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베이커리류 퀄리티가 고급 빵집에서

팔아도 손색 없는 고퀄이라 너무 좋았다.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도 사먹지 않고

호텔 조식으로 먹어볼 수 있어서

여행 경비를 save 할 수 있었다.ㅎㅎ 

 

여행 후반에는

다른 힐튼 호텔들을 다녔는데,

이곳에서 먹은 조식이

정말 맛있고 좋았구나..라고 

느끼게 되었다.

 

있을 때 더 많이 잘 먹을걸..ㅎ

o(TヘTo)

 

다음에 런던 여행을 또 오게 된다면

조식 때문에라도

런던 힐튼 온 파크 레인에

꼭 다시 묶고 싶었다.

(❁´◡`❁)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 대해

적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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