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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스위스 숙소] 스위스 루체른 / 리기산 / 비츠나우 숙소 추천 - Neuro Campus Hotel

by 뇸뇸방구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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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위스 여행 2일차이다. 

 

 

 

어제는 루체른 시내에 위치한 Hotel de la Paix 에 묵으며, 시내 구경을 하고 오늘은 본격적으로 스위스의 대자연을 감상하러 떠났다.  

 

두번째 숙소는 루체른 호수 뷰가 아름다운 곳으로, 루체른 시내에서는 차로 30 분 정도 떨어져 있고, 산악열차로 리기산을 오를 수 있는 "비츠나우" 라는 마을에 위치해 있는 "Neuro Campus Hotel" 였다. 

 

 

Neuro Campus Hotel 

구글 지도 : https://maps.app.goo.gl/MMqA2p1s8t7xNRnG7

 

Neuro Campus Hotel DAS MORGEN · Seestrasse 75, 6354 Vitznau, 스위스

★★★★★ · 호텔

www.google.co.kr

 

 

 

숙소는 아고다 사이트에서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하루쯤은 좋은 곳에 묶어보자! 하고 예약한 숙소였다. 

6월 말 토요일~일요일 (1박) 기준으로 (조식 포함) 스탠다드 더블 룸이 38만원이었다.  

 

주말이기도 하고, 성수기이기도 하고, 조식도 준다니.. 38만원이면 나름 합리적이지 않나.? 라고 자기 합리화를 했다 ㅋㅋㅋ 

 

 

 

 

나는 항상 예약할 때, 높은 층으로 달라고 Comment를 적는데 그래서 3층을 받을 수 있었다. (4층은 직원 숙소인 듯 했다.) 

 

 

주차는 건물 내 주차가 가능했고, 돈은 따로 지불해야 했다. (아고다에는,, 주차 무료라고 써있었는데 실제로는 20CHF 정도 주차비를 지불했던 것 같다. // 투숙객을 위해 일부 할인은 되는데 무료는 아니였다!) 

 

 

 

 

건물은 최신식이었고, 엘리베이터도 크고 투명 유리로 되어 있었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환하고 밝은 분위기의 룸이 나왔다.! (유럽에서 LED 등 있는 밝은 룸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방은 생각보다 넓었는데, 침대와 옷장으로 공간분리가 되어있는 구조였다. 

 

 

 

문 앞에는 간편히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와, 옷장, 냉장고, 금고가 비치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욕실이 너무 깨끗하고 밝아서 마음에 들었다! 

화장할 때, 컴컴한 방에서 했는데 여기는 LED로 환한 불빛 아래서 화장을 할 수 있었다 ★

 

 

 

퀸 베드가 있는 방이었고, 침구가 너무 뽀송뽀송해서 기분이 좋았다. 

 

 

 

이 숙소의 하이라이트는 바로바로!! View 였다. 

숙소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여행 중에는 비가 계속 내려서 안개가 많이 꼈지만 한적하고 분위기 있는 아름다운 뷰였다. 

 

 

 

특히, 아침에 눈뜨면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너무 환상적이었다. 게다가 아침에는 참새들이 짹쨱 노래를 부르는데, 그 소리마져 너무 힐링되고 좋았다 : ) 

 

 

 

이 숙소에서는 계속 테라스로 나가서 풍경을 감상했다. 

 

 

 

저녁에는 옆에 VLOG 마트에 가서 간단한 요깃거리를 사고, 마을에 있는 폭포를 구경하러 갔다. 

 

 

 

폭포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는데, 물이 엄청 세차게 튀어서 만저볼 수는 없었다 ㅎㅎ 

게다가 비까지 와서 물줄기가 더 거세진것 같다 ㅎㅎ 

 

 

 

이 숙소의 최대 장점이 뷰였다면, 두번째로는 리기산 올라가는 산악열차 타는 곳이 바로 앞에 있다는 것이다! 

숙소에 쉬고 있다 기차 시간에 맞춰 나가기만 하면 되서 위치적으로도 너무 좋았다. 

 

 

귀여운 소와도 찰칵📸📸📸

 

 

 

한적한 동네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그런 동네였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다, 저녁이 되니 먹구름이 물러가기 시작했다. 

이때를 틈타 나와 엄마는 호텔 루프탑에 올라가 풍경 감상을 실컷했다. 루프탑은 투숙객만 이용가능한 곳으로 호텔 카드키를 찍고 올라갈 수 있었다. 

 

 

 

 

 

루프탑에서 본 호수 풍경이다. ⭐⭐ 다시봐도 너무너무 아름답다 ><

 

 

 

이건 아침에 일어나 찍은 풍경이다. 힐링되는 스위스의 대자연 

 

 

 

 

아침 풍경으로 마음을 채웠으니, 배고픈 배를 채우러 조식을 먹어러 갔다. 

1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7시부터 조식을 주었다. 

 

 

 

원하는 좌석에 테이블을 잡고, 음식을 가지러 출발~ 

 

조식 메뉴는 다양한 과일 요거트도 있고, 

 

 

 

 

과일, 뮤즐리도 있고, 

 

 

 

다양한 스위스 치즈와, 햄도 있고~ 

 

 

 

연어와 오이, 잼, 버터도 있고

 

 

빵도 있고

 

 

 

반숙과 완숙 계란, 베이컨도 있고

 

 

 

다양한 종류의 빵도 있었다  : )

나름 잘 나와서 이것저것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조식을 든든히 먹고 3일차 여행을 떠나보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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